closing work
폐막작
제2회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폐막작은 프랑소와 지라르 감독의 <보이콰이어>입니다. 각기 다른 배경과 사연을 가진 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서로의 상처를 공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립니다. 아름다운 합창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꿈과 희망, 그리고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소년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나고,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치유하는 소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보이콰이어(boychoir)
감독 프랑소와 지라르 │ 2020 │ 103분 │ 드라마 │ 전체관람가
세상의 마음을 열지 못하는 반항아 ‘스텟’은 어느 날 교장 선생님의 권유로 뜻하지 않게 최고의 실력자만 모였다는 국립 소년 합창단 입학시험을 치른다. 한 번도 음악 교육을 받은적 없는 ‘스텟’의 숨겨진 재능을 엿본 단장 ‘카르벨레’는 그에게 혹독한 교육을 넘어 인생의 가르침을 전하게 된다. 방황과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스텟’은 그의 가르침 속에서 처음으로 꿈과 희망을 느끼고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
감독│프랑소와 지라르 Francois Girard
감독소개
1963년 캐나다 출생.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이다. <카르고>(1990)로 데뷔하고, 제11회 도쿄영화제 예술공로상을 수상했다.- 필모그래피
- 1999레드 바이올린
- 2007실크
- 2019이름들로 만든 노래